본문 바로가기
일상 탈출 (여행, 건강, 취미, 이벤트)

대전 한밭수목원(장미원), 장미꽃 향기에 취해 대전 시민이 북적이다.

by luxury 2023. 5. 20.
728x90
반응형

 5월의 꽃,

아름다운 장미는 가시가 있어서

함부로 꺾지 못하네. 

장미터널을 거닐면서

감성적인 소녀가 된 듯하였다.

가장 Hot한 장소에는 모델인 듯

진한 빨간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예쁜 여성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는 쉴 새 없이 찰칵대고 있었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도

장미꽃 향기에 취한 듯하다.

장미는 색깔과 송이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

 붉은 장미는 낭만적인 사랑,   

주황장미는 첫사랑의 고백,  

 분홍 장미는 우아함,  

 노란 장미는 질투,   

검은 장미는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보라장미는 불완전한 사랑,

나는 붉은 장미가 제일 좋다.

대전에 주말과 공휴일에

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이곳,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밭수목원,

대전예술의 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열대식물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천연기념물센터,

대전시립 연정국악원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어서

다양한 행사가 연중 내내

열리고 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자전거를 24시간 탈 수 있는 트랙이 있고, 

야외 공연장과 무빙쉘터가 있어서

다목적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엑스포 다리 부근에는 야간 조명과

음악 분수, 맥주 파티 등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오늘은 종일토록 꽃길만 걸어서

작은 즐거움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