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연화장품
천연화장품을 취미로 2014. 7월부터 만들어 사용하면서 피부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처음 배울 당시에는 여러 권의 책을 바탕으로 6개월간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비싼 원료를 수없이 버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미국 ARC인증 국제 아로마세러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모 저자의 책을 몇 권 구입하여 화장품 재료의 성분과 효능, 제조방법 등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차츰 고급스러운 화장품을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화장품을 용도별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사용해 봤지만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게 되기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원료가 절반은 되는 것 같다.
천연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원재료, 오일류, 워터류, 점증제, 경화제, 유화제, 첨가물, 방부제, 에센셜오일 등 다양한 원료가 들어가고 각종 도구, 저울, 화장품 용기, 화장품 라벨, 용기 소독제 등 기타 부수적으로 초기에는 상당한 비용이 많이 지출하게 되었다. 지금은 부족한 원료만 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재료비가 많이 절약된다. 열정을 다해서 꾸준히 하다 보니 스스로 천연화장품 전문가라고 자부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은 사용 기한이 3개월이 지나면 원료 자체가 부패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양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지금은 내가 사용하는 것과 지인에게 선물 줄 것만 소량으로 만들고 있다. 그동안 내가 만든 화장품은 스킨, 로션, 크림, 아이크림, 에센스, 보톡스세럼, 폼클렌져, 미백오일, 앰플, 콜라겐젤크림, 캔들, 방향제, 샴푸, 컨디셔너, 마사지 크림, 비누, 디퓨져, 향수 등 수없이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한다. 천연화장품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차츰 증가하고 있고, 나에게는 피부가 깨끗해지고 성분을 알면서 만들기 때문에 효능이 좋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2. 보톡스 세럼
'헥사펩타이드'는 보톡스의 단백질 구조로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주름을 펴주고 탄력을 주기 때문에 '바르는 보톡스'라고 하고, 세럼의 보습 성분은 풍부한 수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보톡스세럼은 헥사펩타이드 등 6가지 재료로 만들어진다.
3. 콜라겐젤크림
콜라겐은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전체 단백질의 1/3이다. 콜라겐의 쫀득한 성분은 피부를 부드럽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콜라겐젤크림은 알로에베라겔 등 8가지의 재료를 혼합하여 만든 화장품이다.
TIP 네롤리에센셜오일은 오렌지나무의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이다. 피부 세포 성장 촉진과 피부 재생 탄력 유지, 임신으로 피부가 튼살이나 미백에 효과가 있으며, 향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4. 달팽이동안스킨
달팽이동안스킨은 안티에이징케어 제품으로 달팽이 점액 성분이 피부를 재생해 주고 보습성분이 있어 외부 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 흔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여 제2의 피부보호막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재료는 달팽이점액추출물을 포함하여 5가지로 만들어진다.
5. 허브가든 룸스프레이
집안 공기를 상쾌하고 향기롭게 연출하는 허브가든 룸스프레이를 살짝 뿌려주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커튼이나 거실 소파, 의자 등 패브릭 제품에 뿌려주면 은은한 향기가 집안 가득히 채워진다. 재료는 아로마베이스를 포함하여 5가지로 만들어지며 특히, 레몬그라스에센셜오일이 산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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