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최고부자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의하여 블룸버그 집계로 2023. 6월초에 발표한 자료를 살펴 보면,
일론 머스크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의 2023년 1월 이후 순자산이
1,920억 달러(약 253조 원)로 2023년 세계최고부자 1위 반열에 올랐다.
작년에는 SNS 플랫폼 '트위터'의 인수가 테슬라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로 테슬라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였다.
2위는 명품브랜드 그룹 '루이뷔통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순자산은 1,870억 달러(약 244조)로 작년에 사치품 수요가 반등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크리스천 디올' 등 명품 브랜드를 많이 소유한 LVMH의 주가의 상승세가 올해 4월까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큰 폭으로 하락하여 연초에 비하여 16%가 하락하였다.
3위를 차지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은 순자산이 1,460억 달러,
4위를 차지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주는 순자산이 1,260억 달러 규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고,
트위터의 신임 린다 야카리노 CEO를 임명하면서 올해 초 테슬라 주식이 92%까지 반등하였다.
일론 머스크가 중국에 방문하여 시장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테슬라 주가 반등에 호재를 가져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과 중국이 정치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는 가운데,
5월 말쯤 상하이 소재 테슬라 제조 공장을 방문하여 미국에 이어 2번째 큰
자동차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투자회사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테슬라'의 입지가 까다롭다"라고 설명하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코로나 19로 중국의 폐쇄적이고 엄격한 상하이 지역 봉쇄로 '테슬라'에게는
"매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였고 '기가팩토리'는 몇 주간
생산 과정 대부분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줬다.
1987년 LVMH를 공동 설립한 아르노 회장은 유럽에서 최고 순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기업 주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는 모두 그룹 브랜드의 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LVMH 조직 개편으로 아르노 회장의
맏딸 델핀 아르노가 자회사 '디올'의 대표로 경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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