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음식 만들기)
<대전 맛집> 생삼겹살, 생등심, 청국장이 맛있는 집 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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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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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하루종일 흐리고 눈발이 날리는
심란한 날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과 소주가 제격알 것이라 생각이 들어
삼겹살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대전 정부청사 부근에는 다양한 음식과
종류별로 맛집이 수두룩하다.
단골집이라 가는 날마다 북적북적한 금촌,
생삼겹살, 생등심, 청국장이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음식점을 들어가는 순간, 왁자지껄
무슨 일인가 싶어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여러 팀들이 회식이라 room이 꽉 차 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오늘은 생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소주 한 병과 음식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고 있는 사이
어느새 맛깔난 반찬 한 소쿠리와
고기 한 접시를 갖고 오는데
반찬 수가 많이 줄어서 물어보니 물가인상 탓이란다.
그래서 또 볶음밥을 추가로 시키고 콩나물과 겉절이
생삼겹살을 구워서 먹어 보니 정말 맛있었고,
더덕무침, 계란찜 등
지인과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니
소주는 계속 마시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추가로 반찬을 시키고 두 그릇의 볶음밥,
배가 부르는데도 오늘따라 자꾸 당긴다.
날씨 탓인가 보다.
시대가 변하여 직장인의 회식날도
대부분 목요일인가 보다.
금요일부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가기 위해서 일 것이다.
대전 서구 둔산중로 134번 길 39 2층, 금촌(042 - 482 -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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